저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시간을 질질 끌지 않길 바랬습니다. 어차피 터뜨릴 것, 시간 끌어봤자 서로 좋을 일 없죠.
2009/01/03 - 한나라당, 눈치보지 말고 강행 처리해라
그래서 이런 글까지 쓰며, 한나라당의 빠른 강행 처리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국회 사무처가 통보한 농성 해제 시한인 오늘 12시가 지나다, 경위 200여 명이 투입되어 강제 해산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 경위 200명이 투입되어 강제 해산에 나섰고, 이에 맞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의원 및 당직자 100여 명이 저항하며 투쟁 중입니다.
국회 사무처는 자신들이 대단한 존재인가 봅니다. 의원보다 국회보다 위에 있는 존재인 것처럼 오늘 설명을 내고 정오까지 농성을 풀라고 협박했으며, 시한이 지나지 않자 질서유지권을 강행한 것입니다. 한나라당도 안 시켰고, 국회의장도 나서지 않았는데 먼저 알아서 국회 사무처가 나섰을까요? 설마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죠?
미리 짜고 치는 작전이란 것은 국회 본청 밖에 전경을 증원 배치하고 있는 모습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2008/12/27 - 이명박 정부 출범 10개월, 7대 악법 총정리
자, 싸움은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든 악법을 강행처리 하려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 그리고 그들의 개가 되어 움직이는 국회 사무처와 경위, 그리고 경찰. 그들은 국회 본회의장을 지키고 있는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을 내쫓고 악법을 강행 처리하려 들 것입니다. 그리고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그에 맞서 강력하게 투쟁할 것입니다.
이 싸움을 먼저 건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입니다. 먼저 한미 FTA를 문을 걸어 잠근 상태에서 강행 처리했으며, 협의와 의견 수렴 하나 없이 자신들이 내놓은 법을 졸속으로 직권 상정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런 그들과 협상의 여지는 없습니다. 그들 역시 협상할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 추가 상황이 확인 되었습니다. 현재 국회 본청 내에 전경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회법상 전경은 국회 본청에 진입할 수 없음에도, 당당히 들어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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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새해벽두부터 개판이군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아아, 대한민국 전투경찰
원통함을 참으면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결전
이제야말로 적을 이기지 않으면 안된다
떨쳐 버려고 일어난 젊은 무궁화
이 일전에 이기지 못하면 조국의 운명은 어찌 될것인가
격멸하라는 명령을 받는 대한민국 전투경찰
보내는 쪽도 가는 쪽도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일 수도 있지만
애써 웃음지으며 기세 높게 기지를 박차는
아아 아름다운 독수리의 육탄행
대의의 피는 구름 물들이고
보아라 불멸의 대전과 개선가는 드높게 울리지만
지금은 돌아갈 수 없는 청년이여
뜨거운 눈물 타는 얼굴을 주면서 공훈을 그리워하는 자유시민
영구히 잊지말자 그 이름이야 말로 대한민국 전투경찰 대한민국 전투경찰
한심한 양반아,
스팸처럼 같은 내용 붙여 넣기 그만 하고
오지 마시오.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
멋진 작품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