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뒤 15시 40분 경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바쁜 행사를 진행하셨을텐데 바로 연락 주신 것은 무척 감사드리네요. 제 취지를 설명 드리고 자료를 요청 드렸습니다만, 이때 저는 실망스런 대답을 듣게 됩니다.
"이미 언론에는 보도 자료와 첨부 자료를 보냈습니다."
"개인 분들에게 그런 자료를 준 전례가 없어서..."
"한번 이야기하고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지구의 벗의 한국 대표 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의 서울 지부인 서울환경연합에서 저런 대답을 들을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처음 전화 받자 마자 무척 사무적인 제 말투에 "어디 소속이신가요?"를 먼저 묻더군요. 제가 어디 소속이었으면 먼저 말씀 드렸을 거에요. "xx일보 소속 xxx 기자입니다"라고요. 말하지 않았다는 게 밝히지 않은 게 아니라 밝힐게 없어서 그랬던 거죠.
휴... 한숨이 나옵니다만, 우선 연락을 기다려 보는 수밖에요.
라고 글을 쓰려는 순간 오성희 간사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자료를 제공해 주신다고 하고, 다만 조건으로 출처를 명확하게 해달라고 하시더군요. 이런! 하지 말라고 해도 꼭 할거라고 말씀 드리니 살짝 웃으시면서 제 e-mail 주소를 물어보시더군요. 천천히 불러드렸습니다. 이제 자료를 기다려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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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기자보다 집요하십니다
결과가 기다려지는군요
떠돌// 메일 답변 받았습니다만, 기자가 아니라 무시 당했습니다.